태백시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2021년 4월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30년 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현직 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민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상징하는 ‘주목’을 식재하고 개원 3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수 의장은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 앞으로도 시민의 채찍을 달게 받겠다”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힘써주신 시민들과 전·현직 의원님들,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 주신 각 기관·단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의회 개원 30주년과 시의회가 3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 집행부 함께 지혜를 모아 시민행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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