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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시민기획자와 멘토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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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시민기획자와 멘토가 만났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신예술프로젝트 … 시민기획자 제안사업 대상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신예술프로젝트' 시민기획자 제안사업에 대한 제1차 컨설팅 회의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문신예술프로젝트는 창원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문신(文信) 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공감확산을 위해 기획됐고, 시민과 지역사회가 주도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문신예술 공유프로그램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신예술프로젝트’는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 창동예술촌,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해서 추진한다.

▲시민기획자들이 모여 회의를 갖고 있다. ⓒ창원시

시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11일까지 프로젝트를 함께 실행할 시민기획자들의 제안사업을 공모해 2개 부문에 총 7개 사업을 선정했다.

기획전시 부문 ‘후루미, 노동하는 예술가’, ‘시메트리(symmetry) 2개 사업’, 자체기획 부문 ‘문신예술주간 보이는 라디오! 톡투유!’, ‘마! 창동에서 문신 만나자!’, ‘문신을 아로새기다’, ‘문신 알리 GO! 체험’, ‘우리 동네 예술가 문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등 5개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시민기획자들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기획자들의 제안사업에 대한 자문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앞으로 2~3 차례 더 회의를 개최해 시민기획자들의 제안사업 뿐만 아니라 문신예술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계획까지 함께 수립하게 된다.

창원문화재단은 ‘문신 추모일(5월 24일)’과 ‘문신미술관 개관일(5월 27일)’이 포함된 5월 말을 문신예술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창동예술촌 일원에서 기획전시와 관련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에 따라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침을 준수하며 개최시기와 규모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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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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