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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어버이날 추가 확산 우려...울산시 "행사·모임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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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어버이날 추가 확산 우려...울산시 "행사·모임 자제해달라"

4일 오후 기준 신규 확진자 8명 발생, 가족·지인모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지속

최근 일상생활 속 감염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이번 달 행사와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울산시는 4일 오후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명이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20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확진자만 오전 20명, 오후 8명으로 늘어 모두 28명이 집계됐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이날 나온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이달 초 스웨덴에서 입국한 뒤 관할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북구 사내식당 관련 1명, 남구 대형마트 관련 1명, 농소초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울산에서는 가족과 지인모임을 매개로 한 집단 감염이 지속되면서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전후로 각종 모임과 이동량이 증가하고 이를 고리로 감염 전파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 시민들께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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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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