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업무중 쓰러져 병원이송 ‘과로’

▲ 4일 오전 정현복 광양시장이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던 중 쓰러져 비서실 직원들의 신고로 119구급대를 통해 순천 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됐다.ⓒ광양시

4일 오전 정현복 광양시장이 집무실에서 업무를 보던 중 쓰러져 비서실 직원들의 신고로 119구급대를 통해 순천 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됐다.

정 시장은 두통을 호소하며 기억을 잃고 쓰러졌으나 병원 이송후 깨어나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방도로 개설 등 과중한 업무로 극심한 스트래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광양시는 "과로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며 별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