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와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디지털 뉴딜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달서구와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뉴딜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신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의 첨단정보통신기술(ICT)과 시민·기업의 참여채널을 달서구가 함께 공유하면서 전국 지자체를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데 속력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9월 스마트전략팀을 신설해 스마트시티 솔루션확산사업, 스마트슈퍼 사업 등 9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지역 내 도시·사회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스마트시티 정책 기획·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민·산·학·연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사람중심의 특화된 스마트도시로 우뚝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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