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일 다시 500명대 중반을 기록해 전날 488명보다 53명 늘어난 541명이다.
지난 2일까지 600~700명대의 확진자 보다는 줄었지만, 주말과 휴일의 검사건수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확산세가 아직 꺾였다고 보기는 이르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0명(지역감염 9,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9395명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 10명은 지역별로 수성구 4명, 북구 2명, 서구·중구·달서구·달성군이 각 1명씩이다.
수성구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연쇄감염으로 4명이 감염됐다. 또 접촉자 관련 연쇄감염으로 4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파키스탄 입국자 1명이 확진되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과 접촉자 1명이 감염원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3~5월 예방 접종대상자 28만8779명 중 5월 4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4만8181명, 2차 접종 1만475명으로 전날보다 1차접종자는 2834명 2차접종자는 1765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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