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추가와 함께 자가격리 이탈자도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5138번)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운대구 거주자로 감염원은 현재 조사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1명 추가됐다.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개인사업장을 방문했다가 앱 이탈로 적발돼 계도조치됐다.
두 자릿수 확진세를 이어가고 있는 부산에서는 구청, 복지시설, 교회, 체육시설 등에 대한 연쇄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등 지역 내 조용한 전파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전날 의심환자 검사자 수도 1만7532명으로 늘어나 오후에도 확진자가 두 자릿수 이상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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