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는 지난 1일과 2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9명 발생한데 이어 3일에도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가운데는 경주시 공무원 2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공무원인 확진자와 접촉하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주 금요일 경주시 평생학습관이 주최한 ‘행복아카데미’에서 강사와 함께 차담회를 가지며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방역지침에 따라 5월 1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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