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3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계룡시 1명, 아산시 7명, 천안시 2명 등 총 10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계룡시 확진자 충남 3067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60대 계룡시 거주자로 지난 2일 계룡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역 누계는 20명이다.
아산시 확진자는 충남 3068번 ~ 3073번, 충남 3076번으로 충남 3050번 확진자, 충남 3029번 확진자, 충남 3057번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 경로 조사 중인자로 아산시보건소와 아산충무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과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누계는 508명이다.
천안시 확진자는 3074번과 충남 3075번으로 충남 2959번 확진자와 구미시 471번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과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 누계는 1126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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