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중심·지역 맞춤형 규제개혁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사업부서, 규제개혁위원회가 협업하여 지역기업과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 현장의 규제 애로 사항을 발굴·개선한다.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는 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에서 신속히 해결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이나 소상공인, 시민 생활 애로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규제개혁참여방 및 예산정책과 인구정책평가팀 전화로 상시 접수 및 상담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1년에는 관련 사업부서와 적극 협업하고 중앙부처의 규제 애로 해소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기업·소상공인 등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지방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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