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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4명...교회관련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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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4명...교회관련 4명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 3주간 더 유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1명으로 지속적인 확산이 되는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있다.

정부는 국민의 이동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다음주 5월 3일부터 3주간 더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9351명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14명으로, 달성군 5명, 동구3명, 서구·북구·수성구가 각 2명이다

▲대구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현황 2주간ⓒ대구시

중구 소재 서문교회 관련으로 확진자가 4명이 늘어나 누적 27명이며,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 연쇄감염으로 1명 확진돼 41명의 누적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접촉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되고, 파키스탄에서 입국자 중 1명이 동대구역 워크스루 검사에서 확진됐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3~4월 접종대상자 28만6197명 중 4월 30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2만9103명, 2차 접종 71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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