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9일 창동예술촌에서 창동의 옛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창동 1988’ 문을 열었다.
복고풍 의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창동 1988 체험공간은 창동의 번창했던 1988년도로 되돌아가서 옛 추억과 감성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체험방법은 대여비 3,000원(세탁비)을 내고 마음에 드는 복고풍 의상을 입고서 창동예술촌 골목을 즐기면 된다.
본격적인 운영은 5월 1일부터이며, 예술촌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운영된다.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창동 1988에서 복고풍 의상을 입고 옛 정취가 가득한 예술의 명소 창동에서 추억의 향수에 젖어보길 기대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제2부시장, 경남도의원, 시의원, 창동예술촌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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