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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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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위 개최

탄광유산관리사업소 등 9개 부서 예산 심의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에서는 29일 제253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한영)를 개최했다.

제253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위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에서는 탄광유산관리사업소를 시작으로 9개 부서의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태백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위. ⓒ태백시


정미경 의원은 “시내버스 운영과 관련 많은 예산을 시에서 보조해주는데 시내버스를 감소운영 하면서 이에 대한 안내나 홍보도 부족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다수의 국·도비 보조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국·도비를 보조받는다고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지역에 정말 필요한 사업인지 충분한 검증과 검토 후 사업 추진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통약자 지원 사업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사업들이 시비로 많이 편성되어 있는데 국·도비를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사업추진이나 현안에 대하여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집행부에서 기준과 방침을 갖고 결정을 해야 한다”며 “ 문제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의회에 심의를 요청하고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시기 등 적정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동 의원은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요청이 많은데 집행부에서는 해당 사업에 대한 실효성이나 효과,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고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의회와 소통을 하면서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문관호 의원은 “최근 버스승강장 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자주 파손되는 만큼 추후 버스승강장 등을 정비할 때 아크릴 등 깨지지 않는 재질로 교체할 것”을 요청하고 “버스 재정지원금 관련 교통량이나 이용객 등에 대해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사회단체에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차량들이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목적 외 사용되는지 지도·감독과 스쿨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시 적정 위치에 대한 검토와 인도에 설치된 버스 승강장이나 무인단속 카메라 박스등으로 인해 통행불편에 대한 대책강구 및 처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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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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