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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별관증축 안건 시의회 통과 시민사회 환영입장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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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별관증축 안건 시의회 통과 시민사회 환영입장 잇따라

삼려통합 6개항 이행촉구 범시민대책회의, 여수시 자생단체연합회 잇따른 성명발표 … 미래발전 초석되길

전남 여수시 삼려통합 6개항 이행촉구 범시민대책회의와 여수시 자생단체연합회가 29일 잇따라 성명을 내고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합동 여론조사 결의안에 대한 환영입장을 밝혔다.

범대위는 성명서에서 “통합청사로 가기 위한 여수시청사 별관 증축에 그동안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고, 하루속히 흩어진 청사를 통합해 3여 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화합을 이끌어가자는 성명서를 발표한바 있다”고 전제한 뒤 “민생과 민의를 살피는 시의원 15명의 합동 여론조사 찬성으로 의결된 시의회의 의지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삼려통합 6개항 이행촉구 범시민대책회의(상임의장 허영문, 이하 대책회의)가 지난 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프레시안(진규하)

그러면서 "전국 대다수 도․농통합 시군에서 이미 통합청사를 신축했거나 청사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추세로 50여개 통합시군 중 우리시만 유일하게 8개 청사로 나뉘어져 시민화합을 저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불편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며 “시의회에서 의결된 합동 여론조사가 조속히 실시되어 본청사 별관 증축으로 인한 갈등이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자생단체연합회도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고 “여수시의회의 자각 있는 강재헌 의원을 비롯한 15명의 의원이 여수시민과 우리 자생단체연합회의 소리에 경청하고 본청사 별관 증축 시의회 합동 여론조사를 추진할 것을 결의한 것을 환영하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오전 여수지역 7개 자생단체 위원들이 여수시청 앞 현관에서 별관증축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프레시안(진규하)

이들은 성명서에서 “그동안 수많은 요구에도 외면하던 시민의 뜻인 본청사 별관 증축 사업 추진이 이제야 한 발 내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여수시와 시의회가 합동으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해 진정한 여수시민의 뜻을 확인하고 수용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이번에 가결된 합동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의 뜻에 따라 별관증축문제가 매듭지어져 이제는 진정한 3여 통합으로 시민 화합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할 것” 이라며 “자생단체연합회는 본청사 별관 증축과 여문지구 활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여수시 미래 발전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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