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가 위탁 운영하는 숲사랑홍보관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숲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숲 속 보안관’과 산불방지활동과 연계하여 화재대응능력을 익히는 ‘숲 속 소방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숲 속 보안관’ 프로그램은 총 5차로 나누어 숲에 대한 이야기와 천연 손 소독제 만들기, 4D 영상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5회 모두 참여하면 숲속보안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숲 속 소방관’ 프로그램은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하여 직접 소화기 사용체험을 할 수 있다.
숲사랑홍보관 담당자는 "숲의 생태와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추후 안전체험장으로써 숲사랑홍보관의 역할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시행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10명 내외의 단체인원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예약은 전화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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