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이하 LH)는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동측에 임시주차장 300면을 증설해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중앙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청과 LH는 세종중앙공원에 471면, 국립세종수목원에 505면 규모의 주차장을 각각 조성한데 이어 30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중앙공원이 연이어 개장하고 전 국민적 관심을 모으게 되면서 이곳을 찾으려는 관람객들이 몰려들면서 주차장 부족 현상을 빚게 됐으며 인근도로까지 줄지어 서는 등 교통혼잡을 보였다.
행복청과 LH는 이러한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종중앙공원 동측에 운영 중인 임시주차장 옆 7500㎡ 부지에 임시주차장 300면을 추가로 확충했다.
LH 세종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로 확충된 임시주차장으로 휴일 나들이 방문객들의 이용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주변도로의 교통혼잡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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