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0명으로 전날보다 93명 감소하면서 하루만에 다시 700명 아래로 줄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9명(지역감염 18,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9337명 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19명으로, 주소지별로는 중구 6명, 수성구·서구 각 4명, 달서구 3명, 동구·남구 각 1명이다.
수성구 소재 이용소 관련으로 2명이, 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8명이 확진돼 서문교회 관련 누적 23명이다. 안동 지인 및 일가족 관련으로 2명, 동구 소재 학교 관련 1명이, 확진자 접촉에 의한 연쇄감염으로 5명이 확진됐다.
세부내용으로는 타지역(경산시 1, 경남 사천시 1)확진자 접촉자 2명, 그 외 확진자 접촉자 3명이다. 그 외 해외 입국 확진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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