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새만금을 찾는 외래방문객, 시민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9 ~ 30일(2일간)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금번 사업은 어촌마을 해안가에 방치돼 있는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 처리해 깨끗한 어촌,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김제시에서는 외래방문객이 많이 찾는 새만금 신항 조성 현장 주변 해안가로 첫 번째 사업 장소를 정해 김제시 4개 어촌계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헹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해가 거듭될수록 해양오염과 미세 플라스틱의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시기에 깨끗한 바다환경조성과 함께 새만금사업으로 소외된 김제시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금번 사업을 토대로 김제시가 새만금 해양 중심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깨끗한 바다 관리 이미지와 21세기 해양시대에 맞게 해양산업을 발전시켜 나아가겠다“ 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