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주시, "신라 천년고도 콘덴츠, 사업화 위해 CJ 그룹과 MOU"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주시, "신라 천년고도 콘덴츠, 사업화 위해 CJ 그룹과 MOU"

28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경주시,CJ,경북도,대구대와 관광콘텐츠 공동개발 위한 업무협약

경주시가 신라천년 고도의 무한한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내 최대 콘텐츠 그룹인 CJ와 손을 잡았다.

경주시는 28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손경식 CJ그룹 대표이사, 서철현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 소장 등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문화·예술·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경주시, CJ 그룹, 신라 천년고도 콘텐츠 공동개발 MOUⓒ경주시 제공

이날 협약으로 4개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전문 분야 노하우 공유와 마케팅 지원, 공동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한다는 계획이며, 나아가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관련 교육훈련 및 인력양성 등을 추진해 핵심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CJ그룹 계열사인 CJ ENM은 tvN, OCN, CGV, Mnet 등을 소유하고 있고, 영화배급, 방송제작, 음원유통 사업을 넘나드는 국내 최대 콘텐츠 전문기업이며, 최근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기획 및 운영사로 선정된바 있다.

경주시는 “이번 협약 이후 4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필요한 경우 각 사안별로 별도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MOU를 통해 CJ는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공간을 넓히고, 경주시와 경북도는 콘텐츠 제작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이 가능해져, 경북 문화·예술·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높일 우수한 콘텐츠 발굴로 지역 문화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