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산서 일가족·지인 고리로 감염 전파...신규 확진자 17명 추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산서 일가족·지인 고리로 감염 전파...신규 확진자 17명 추가

내달 2일까지 특별방역 주간, 접종 대상자는 경찰· 소방·병원·약국 종사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한 가운데 일가족과 지인을 고리로 전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울산시는 28일 오전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1787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이날 나온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부산 영도구, 경남 김해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또한 울산 중구, 북구 일가족 관련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가 3명이나 추가 확진돼 현재 추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이밖에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울산시는 이달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으로 내달 2일까지는 특별방역 주간으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접종 대상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군인, 경찰, 소방 인력과 바이러스 노출이 쉬운 병원, 약국 종사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