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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동,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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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동,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 성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개관…폐철도 1023m 산책로로 탈바꿈

창원시는 27일 의창구 창원향교 인근에 조성된 ‘행복의창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7일 ‘행복의창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개관식’에서 제막을 하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주민 스스로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은 주민자치와 도시재생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의창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는 연면적 486㎡에 지상 3층 규모의 마을 카페와 공방, 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내달 1일부터 운영되며 마을 카페 등 수익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는 공동체 발전 등을 위해 쓰인다.

이번에 개관한 행복의창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는 시 가 추진하는 '행복의창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2017년 행복의창만들기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꽃대궐길과 읍성길 가로환경 정비를 비롯해 안전골목 조성사업,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건립, 행복의창 산책로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을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석규 행복의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도・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의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시의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위・수탁 협약식,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7일 산책로로 바뀐 폐철도 터널을 걷고있다.ⓒ창원시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이어 의창구 소답동 ~ 동읍 용강리 사이 연결된 '행복의창 산책로'를 걸었다.

시는 경전선이 폐선돼 방치된 의창동 경전선 폐철도 1023m 구간을 포장해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잘 갖춰진 '행복의창 산책로'를 조성했다.

또 폐터널 내부에 경관조명과 CCTV를 설치해 의창동과 동읍 용강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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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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