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오는 5월 10일 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신규 어린이 단원 14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강릉시 거주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3학년 아동청소년 중 모집요강에서 제시하는 문화소외범주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이루어지며 세부 모집요강과 신청방법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은 함께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합주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다면적인 성장을 돕는 음악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합주교육, 파트 및 앙상블 레슨 등의 음악교육과 찾아가는 봉사나눔공연, 캠프 등 인성발달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비전액무료이고, 단원들의 악기 와 단복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상반기(4~7월)는 전면 온라인수업으로 진행되고 하반기(9~12)월부터 방역지침 준용 하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올해로 9년차를 맞은 오케스트라 강릉은 신규단원 충원을 통해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 지역 음악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 할 예정”이라며 “해마다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전문음악인으로 거듭나는 단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향후 음악전문인재 양성과 지원에 큰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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