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추가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백년가게 발굴 및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백년가게 발굴 및 육성사업은 30년이상 명백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점포로서, 단일제조업 제외 업종으로 운영해온 소상공인이 신청가능하며, 일반유흥주점업, 보험 및 연금업,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 법무, 회게 및 세무 등 기타법무관련 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시 사업자등록증에 표기된 업종(업태)를 원칙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연월일을 기준으로 신청일(산정일)까지 기산하여 30년 이상 되어야 한다.
다만, 가업승계 및 재창업시 동일업종 또는 연속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업력은 인정된다.
백년가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하며, 선정업체에는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부족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 지원 및 자부담을 우대하며,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년가게의 소상공인 대상 강사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비율, 보증료울 및 혁신형 소상공인자금을 통한 융자금리 우대혜택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군에서 실시하는 시설개선인 경우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신청기간은 수시로 접수하며, 관련 서류는 고성군청 홈페이지나 경제투자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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