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는 감염경로가 불명인 경우가 30%에 육박하고, 주 초반은 확진자가 줄었다 중반부터 늘어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7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9289명 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12명으로 달서구 3명, 수성구 4명, 동구 2명, 서구·남구·중구 각 1명이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6명, 경산 소재 교회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되 누적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났다. 동구 지인 모임1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되었으며, 안동시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며, 해외 입국자 2명은 방글라데시, 1명은 일본 입국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2명은 감염원 확인을 역학조사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4월 접종대상자 28만3075명 중 4월 27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0만1269명, 2차 접종 4569명으로 전일대비 1차접종은 5936명, 2차접종은 514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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