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지난 24~25일 양일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안심여행 고령홍보관’을 운영했다.
‘안심여행 고령홍보관’은 코로나19로 여행 시 마스크 착용 등 안전여행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 대상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안전(안심)여행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서다.
홍보관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 중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여자에 한해 사진인화서비스와 방역마스크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만족을 얻었다.
이 날 시행한 설문조사는 한국관광공사의 ‘2021 관광두레’ 지역진단 기초 자료 분석에 활용하고 고령군의 관광정책 수립과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의 기초 자료로 쓰인다.
고령군은 2021 관광두레 신규 선정 지역으로 오는 5월 24일에는 2021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주민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지산동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 등재 대상, 경북 비대면관광지 23선 선정), 고령은행나무숲(한국관광공사 비대면관광지 100선 선정), 대가야수목원, 어북실, 부례관광지, 개경포공원, 미숭산자연휴양림(고령생태숲, 자작나무숲) 등은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 환경과 트렌드에 적합한 고령군의 대표 관광 명소이다.
향후에도 고령군에서는 개별 관광객 맞춤의 가족단위 소규모 프로그램 활용으로 ‘안전 관광고령’에 힘쓸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