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부여군 2명, 아산시 3명, 서천군 1명, 천안시 5명, 당진시 2명, 공주시 1명 등 총 14명 발생한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945번은 충남 2925번과 접촉한 80대 부여군 거주자로 지난 26일 부여군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기관을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2955번과 충남 2956번은 충남 2804번, 충남 2942번 확진자와 접촉한 아산시 거주자들로 아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남 2957번은 충남 2902번 확진자와 접촉한 40대 서천군 거주자로 서천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958번부터 충남 2960번까지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천안시 거주자들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2961번과 충남 2962번은 충남 2820번 확진자와 접촉한 당진시 거주자들로 당진보건소에서 확진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963번은 충남 2921번과 접촉한 40대 부여군 거주자로 부여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남 2964번은 충남 2937번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미만 천안시 거주자며, 충남 2965번은 충남 2822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공주시 거주자로 밝혀졌다.
충남 2966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70대 아산시 거주자로 아산충무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967번은 충남 2960번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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