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왔다.
충북도는 27일 전날 오후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와 누계 258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 3명, 단양 3명, 음성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50대와 20대, 40대로 ‘충북 2581번’, ‘충북 2583번’~‘충북 2584번’으로 기록됐다. 이들은 모두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로 분류됐다.
50대와 20대는 증상발현으로 인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40대는 지난 24일 인도에서 입국한 뒤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발열과 몸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청주 확진자 누계는 974명이다.
음성 확진자는 70대로 ‘충북 2582번’으로 기록됐다. 몸살과 콧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동거인은 1명이다. 음성군 누계는 358명이 됐다.
단양 확진자는 60대 3명으로 ‘충북 2578번’~‘충북 2580’번으로 기록됐다. 모두 ‘충북 2566번’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무증상이다. 단양 확진자 누계는 1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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