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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찿·아'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환경학교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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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찿·아'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환경학교 부문 선정

포항의 문화예술교육 단체인 ‘어링불’(공동대표 정혜숙외 1인)의 형·찿·아(형산강 맑은 물 이들)가 2021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기획공모 환경학교 부문에 선정되었다.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며, 또래와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너나들이) 환경학교ⓒ어링불 제공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환경학교 부문 ‘형·찿·아’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어링불’은 포항지역 출신 예술가들이 만든 지역의 특화된 문화콘텐츠로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과 독서문화캠프(영남권)와 연극, 뮤지컬, 전시 출판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또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어링불 꿈다락’은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탐색, 탐방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내어 지역스토리를 특화한 공연, 스토리텔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구축해낸 전력을 갖고 있다.

어링불 꿈다락은 경북에서 기획자와(정혜숙 작가, 필명 정혜), 협력기관,운영단체가 9년 동안 한 번도 바뀌지 않고 유지된 꿈다락으로는 유일하다.

"이번, 형․찾․아(산강 맑은 물 이들)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염’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포항의 어린이들이 ‘형산강’을 좀 더 알고,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에 출발점을 두고 있다"라고 기획을 맡은 정혜 작가는 밝혔다.

‘어링불’은 포항시 동해면 약전동에서 두호동 일대의 모래사장을 일컫는 말로 ‘불’은 모래사장의 포항지역 방언이다.

‘어링불’의 정혜 작가(본명 정혜숙)는 포항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형산강 자전거’, ‘어링불 도깨비’, ‘호미곶연가’, ‘고래야, 고래야’, ‘피노키노’ 외에 창작연극 ‘구롱포 프리덤-귀신고래를 기다리며’, ‘칠성천 오동낭구’를 기획하고 대본을 써 무대에 올린 바 있고, 작년 제1회 포항문화재단 창작뮤지컬 희곡 공모에 대상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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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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