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춘천 모내기가 동내면에서 시작됐다.
춘천시는 26일 동내면 사암리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첫 모내기 면적은 1ha며 품종은 주 재배 품종인 삼광 1호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춘천의 벼 재배 면적은 1350ha로 생산 목표량은 7600톤이다.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춘천에서는 주 재배품종인 삼광 1호, 대안벼를 중심으로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발히 영농 활동을 하는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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