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6 오후 3시 코로나 19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심훈섭) 회원 및 여성경제인연합회(회장 김옥화) 회원 50여명과 '강릉시 귀는 당나귀 귀'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현장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토크는 강릉시장 주재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여성 경제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로 중단된 축제나 행사 기획업체와 광고업체들의 지원계획, 소상공인 및 지역예술인 지원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 여성 기업인 지원방안,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 산림토목법인 상생방안, 쓰레기 배출시간 조정, 야간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야간조명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한근 시장은 “코로나 시대 일선에서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 여성경제인분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챙겨 시정에 잘 반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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