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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노사, 3천6백만원 상당 위생용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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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노사, 3천6백만원 상당 위생용품 후원

만 13세부터 만 19세 저소득가정 청소년 500여명 전달…건강권 및 경제적 부담 지원, 2017년부터 5년째 진행

LG화학 여수공장 노사(이하 LG노사)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LG노사는 26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3천 6백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만 13세부터 만 19세 여성 청소년 500여명에게 지원하는 ‘꿈을 품다 희망박스’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 노사 임직원들이 희망박스 포장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LG화학 여수공장

이날 진행된 ‘꿈을 품다 희망박스’행사는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의 기본 인권과 건강권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19와 관련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성 확보에 각별히 주의하며 진행됐다.

이 자리서 윤명훈 여수공장 주재임원은 “정부와 기업들의 지원사업이 활발해졌음에도 여전히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고 들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 ‘꿈을품다 희망박스’ 단체사진ⓒLG화학 여수공장

더불어 정남길 노동조합위원장은 “LG화학 여수공장 노사의 마음을 한데 모아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동봉해 택배로 발송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 청소년들의 마음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가지고 다양한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면서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어려움과 희망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니데이’와 저소득 청소년들의 치과진료사업 등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LG노사는 이번 사업 외에도 사랑의 헌혈운동, 임직원 만원의 나눔모금, 농어촌 상생발전을 위한 농촌사랑 상품권 복지시설 전달 및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업들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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