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는 제2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26일 지역내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제시의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요사업장 방문을 위원회 별로 나눠서 실시했으며, 경제행정위원회(위원장 김주택)은 △터미널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순동 산업단지 △하키전용구장 조성사업 현장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 등 4개소를 방문했고, 안전개발위원회(위원장 정형철)은 △공덕면 아침에 딸기 농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현장 △말산업클러스터 육성 사업 현장 △로컬푸트 직매장 건립 현장 △벽골제 농경문화박물관 실감콘센트제작 체험관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상임위별 해당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 관리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수렴했고, 사업장별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김제시 현안사업들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정책추진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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