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6일 현재 500명으로 줄었다.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가 평일과 비교해 줄어든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1주일간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549명→731명→735명→797명→785명→644명→500명이며, 이는 가족, 지인과 모임 등 일상에서의 감염이 이뤄지고 있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대구시 최근 2주간 누적 확진자는 183명으로 일 평균 13명이며, 대부분 연쇄감염이 원인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철저한 개인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명 으로 총 확진자 수는 9277명(지역감염 9098, 해외유입 179)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7명으로, 주소지별로는 서구, 수성 각 2명이며 중구, 북구, 달성군이 각 1명이다. 이들 확진자는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 접촉자로 1명이, 중구 병원 관련 1명이, 연쇄 감염자 1명이 확진됐다. 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4명은 감염원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3~4월 예방 접종대상자 28만2093명 중 4월 26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은 9만5333명, 2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는 40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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