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부여군 5명, 천안시 4명, 당진시 2명, 보령시 1명, 예산군 2명 등 총 14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927번은 확진자 발생 검사에서 확인된 80대 부여군 거주자로 지난 22일 부여군보건소 검진 후, 지난 23일 확정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충남 2928번과 충남 2929번은 안성 357번 접촉자와 해외 입국한 천안시 거주자로 천안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930번부터 2933번까지는 확진자 발생 관련 검사자로 확인된 부여군 거주자들로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934번과 충남 2935번은 충남 2742번 접촉자와 감염 경조 조사 중인 당진시 거주자들로 당진시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충남 2936번과 충남 2937번은 강동구 13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천안시 거주자들이다.
충남 2938번 확진자는 충남 2812번 확진자와 접촉한 70대 보령시 거주자로 지난 23일 보령시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남 2939번과 충남 2940번은 충남 2935번 확진자와 접촉한 예산군 거주자로 예산군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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