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일대 대지를 매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밀양시는 지난해 8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문화재청과의 무형문화 특화 도시재생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당시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행복주택 건립 계획이다.
이 지역에 아리랑 어울림센터, 아리랑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숲속 그린 캠퍼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밀양시의 전통문화와 연계한 전시·공연·작업장 등 문화·편의시설을 확대해 무형문화재를 보전·진흥하는 특화도시 조성 및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이 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삼문동 일대 중앙로 246-46번지 일원으로, 토지 76필지 1만4천348제곱미터, 건물 42동 건립 연 면적 9천106제곱미터 대지를 매입 예정이다.
밀양시는 삼문동 일대 대지 매입을 통해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하면 삼문동이 자연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밀양시가 국립기관인 남부지역 국립등산학교를 유치했다.
박일호 밀양 시장 취임 이후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생물자원증식연구센터개관에 이은 벌써 3개의 국립기관이 밀양에 들어섰다
또 경남도가 운영하는 2개 기관을 합치면 임기 시작 후 5개기관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올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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