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8명의 서울시 청년들이 영월지역에 약 8.5개월간 머무르며 하슬라아트월드 영월지점, 이달엔영월, 철쓰네작업실, 세경대학교, 캐스트유 등 5개 기업에서 근로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사업단은 서울시 청년들에게 직무활동과 교육·복지 활동이 결합된 해당 일자리사업에 인건비 및 교통비를 일정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제활동 지원 및 정주지원을 추가적으로 검토 중이다.
서울시 청년들이 도심을 벗어나 청정한 영월에서 근로활동을 수행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영월군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사업단 이상숙 단장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현장 중심형 청년 일자리지원 및 정주지원을 통해 새로운 고용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문제와 청년문제를 함께 해결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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