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소속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2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 시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시책별 발표, 질의응답, 심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추진부서가 시정발전에 보탬이 될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상향식 프로세스로 통해 제안한 시책 총 155건 중 사전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된‘푸드리퍼드(Food Refurb) 판매 플랫폼 구축’ 등 11건의 시책을 발표 심사했다.
평가 결과 ▲ 최우수상 - 인재양성과‘김제형 로컬(Local)-MOOC 구축사업’
▲ 우수상 – 문화홍보축제실‘일상에 예술, 거리 미술관’, 검산동‘노후담장 그린리모델링 지원’ ▲ 장려상 – 투자유치과‘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3차원 착시 횡단보도 설치’, 여성가족과‘어린이 보호구역 옐로우카펫 설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해원 부시장은 “시책발굴 경진대회가 공직자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되고 시민 삶에 변화를 이끌어 내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하며 선정된 시책이 신규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사전 절차 이행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는 말과 함께“위드 코로나시대 변화된 환경에 적극 대응하면서 김제시 여건에 부합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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