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발생에 이어 자가격리 이탈자들도 계속해서 적발되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4793~4797번)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2명(4796번, 4797번)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이며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2명 추가됐다. 수영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지난 21일 운동을 위해 외출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영도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은 병원진료를 위해 외출했다가 주민신고로 적발됐다. 부산시는 이들 2명 모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