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단속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소각 등 환경오염행위.
불법소각은 독성이 높은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반드시 근절해야 할 행위로 중점 단속대상이다.
군은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년 내내 강력 대응을 통해 이를 개선해 나가기로 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등이 잦은 취약지역에 고정식 무인감시카메라 43대와 이동식 무인감시카메라 12대를 설치‧운영 중이다.
한편 임실군은 이달 중 불법소각 3건, 불법투기 4건 등 7건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진 회수해 적법 처리토록 조치 명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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