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상헌 부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 상시 차단방역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제주 거점 소독센터와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등을 방문해 근무자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제주 거점 소독센터는 제주 최대 축산 밀집 지역 내(한림읍 금악리 일원)에 축산차량 전용 세척 소독시설 대인소독실 등 최첨단 소독시설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고도 정화처리 시설로 친환경 액비 생산 및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상헌 부시장은 “축산농가에 방문하는 사람과 차량에 대해 빈틈없는 소독으로 차단방역 강화는 물론 적절한 가축분뇨 처리로 청정제주 구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점소독센터는 휴일 없이 06:00부터 20시까지 시간대별 순환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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