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가 지역주민 불안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무인점포 절도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산시에도 무인점포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자가 없는 무인점포 특성을 노린 절도범죄 예방을 위해 '선제적 무인점포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선제적 무인점포 범죄예방 활동은 △ 절도범죄 예방 경고포스터 제작·부착 △ 내·외부 방범용 CCTV 각도조절 △ 지·파출소 신속 출동 협력 △ 범죄취약지 탄력순찰 지정 등 무인점포 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윤종진 경찰경찰서장은 "최근 새로운 형태의 경제활동이 생겨남에 따라 발생하는 범죄에 대해 경찰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며, 주민 불안요소를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산시에는 무인마트 등 33개소가 무인점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선제적 무인점포 범죄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범죄예방 경고 포스터를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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