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명 늘어난 735명이다. 이는 지난 1월 첫째주 869명 이후 105일 만에 최다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4명 으로 9240명이다.
금일 추가 확진자는 24명으로, 주소지별로는 수성구 8명, 동구·서구 각 4명, 북구·달서구·달성군 각 3명씩이다.
세부적으로 경산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5명이, 동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2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다. 또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 5명이, 수성구 체육시설 이용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5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3~4월 접종대상자 26만9604명 중 4월 22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7만8721명, 2차 접종 29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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