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24일 어린이집 종사자 5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성군은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응급조치 수칙, 어린이 응급처치 기초, 상황별 어린이 응급처치 수칙 등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 위탁하여 고성군청 본회의실에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는 '안심강원, 안전강원'을 실현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행정안전부, 2021년 3월 10일 다) 받았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매년 4시간씩 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 중 실습교육을 2시간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되어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교육으로 부모들이 유아, 어린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안전한 어린이집, 안전 고성을 실현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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