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전국 예술강사 운영단체 협의회’ 대표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예술강사 운영단체 협의회(이하‘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전국 17개 시·도 대표 운영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간 협력 및 협의를 도모하는 협의체이다.
2021년도 예술강사 지원사업(*예술강사 지원사업 : 초·중·고등학교에 국악, 연극, 무용 등 8개분야의 예술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사업) 전국의 운영기관이 선정 완료됨에 따라 협의회는 지난 20일 총회를 개최하여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 할 대표단체 및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강릉문화원 관계자는 "협의회 대표단체로서 전국 운영기관의 현장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보다 활성화 되고,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인성 함양 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문화원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강원지역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부분 교육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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