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함 릴레이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 박원재 율곡연구원장 추천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는 지난 21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취지의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1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강릉관광개발공사

챌린지 명칭의 ‘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뜻을 함축해 담아낸 의미이며, 저출산 극복 캐치 프레이즈가 적힌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상현 사장은 홍규학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을 추천했다.

최상현 사장은 “저출산 해결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과제다”며 “강릉관광개발공사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시퇴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지속적인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