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농업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제시는 우수한 농식품 기업, 농가의 육성과 마케팅에 대해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일반인들은 모바일로만 입장하고, 현장에서는 파워 유튜버, 쇼호스트 등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동시에 라이브커머스 촬영팀이 참가업체의 상품을 영상 콘텐츠에 담았다.
김제시에서는 4개 업체(지평선몰, ㈔도농협력사업단,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 새만금유기농꾸지뽕)가 참여해 코로나 시대에 전시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고, 국내와 해외 유명 바이어들과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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