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충북도는 22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더 늘어 누계 24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진천 6명, 청주 2명, 증평‧괴산‧음성 각 1명이다.
진천 확진자 6명은 ‘충북 2493번’~‘충북 2498번’으로 기록됐다. 이들 가운데 2496번~2497번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40대와 20대이다. 외국인 확진자는 무증상을 보이고 있다. 2495번 확진자는 10대 미만이다. 진천 확진자는 308명이 됐다.
청주 확진자는 40대로 ‘충북 2489번’과 ‘충북 2492번’으로 기록됐다. 2489번은 무증상이며, 동거인은 3명이다. 다른 40대는 근육통을 호소하고 있고, 동거인은 3명이다. 이들은 모두 ‘충북 2487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다. 청주 확진자는 923명이 됐다.
증평 확진자는 60대로 무증상이며 ‘충북 2488번’으로 기록됐다. 동거인은 1명이며 ‘충북 247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역 확진자는 99명이 됐다.
괴산 확진자는 20대로 대구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충북 2490번’으로 기록됐다. 발열과 미각 및 후각 소실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괴산 확진자는 104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60대로 발열과 몸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군포 79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충북 2491번’으로 기록됐다. 지역 누계는 355명이다.
충북도는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