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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염경로 불분명 등 5명 추가 확진...격리 이탈자 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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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염경로 불분명 등 5명 추가 확진...격리 이탈자 2명 적발

신규 확진자는 접촉자 파악 위한 역학조사 중, 지역 내 조용한 전파 우려 지속

부산의 산발적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가운데 자가격리 이탈자들도 속출하고 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4760~4764번)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 부산진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프레시안(박호경)

신규 확진자 중 2명(4761번, 4764번)은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로 확인됐으며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시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자가격리 이탈자도 2명이 추가로 적발됐다. 동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지하주차장 세차를 위해 집을 나섰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금정구에 거주하는 10대 남성은 격리 시작일인 지난 21일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외출했다가 불시점검에 적발됐다. 이날 추가 이탈자는 모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최근 부산의 감염 사례를 보면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가 다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역 내 조용한 전파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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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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