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1일 진해 동부지역 거주 다문화가족 20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2차)_공예체험 꾸러미’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접근성이 낮은 진해구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참여자간 대면 최소화 및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다문화, 다르다는 건 특별하다는 것’라는 영상을 보며 다문화가족만의 장점을 찾고 가족이 함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꾸러미 활동(공예체험_우드 트레이 만들기)으로 구성돼 협동을 통한 가족애와 가족친밀감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해 동부지역 다문화가족을 위해 5월 슬기로운 한국생활(부모교육), 우리집이 언어맛집(이중언어 환경조성 부모교육), 6월 찾아가는 다문화교실(3차), 슬기로운 한국생활(취업교육) 등이 진행 예정이다.
문의는 창원시 여성가족과 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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