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로컬푸드를 이젠 집에서 '홈파밍(집에서 작물재배하기)'으로 직접 길러 먹을 수 있게 됐다.
21일 전북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완주로컬푸드 미니팜'을 집으로 정기 구독하는 서비스를 런칭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홈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홈파밍으로 이어지고 있어 완주로컬푸드 미니팜이 런칭 전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니팜 사업은 완주군 농가에서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수확 가능한 화분 형태로 가정에 배송해주고, 가정에서는 일주일 정도 키워 수확해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박스이다.
이번에 런칭한 완주로컬푸드미니팜 1차 패키지는 샐러드 채소 및 딸기 화분과 블루베리 드레싱, 유정란, 화훼류로 스타티스가 하나의 박스로 만들어져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소비자는 동봉된 생산자 소개 카드를 통해 배송되는 먹거리의 자세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는 동시에 미니팜 레시피 카드를 이용해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요리 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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